“퇴직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정규직만 해당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계약직·파트타임
근로자도 조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퇴직금 계산법, 중간정산, 연금제도, 미지급 시
대처 방법까지 케이스별로 총정리했습니다. 지금부터 꼼꼼하게 확인하고, 억울하게 놓치는 일 없도록 하세요!
🟪케이스별 퇴직금 정리
1) 정규직
- 1년 이상 근속 시 무조건 지급
- 계산식: 최근 3개월 평균임금 × (재직일수 ÷ 365)
- 퇴직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
2) 아르바이트·비정규직
- 주 15시간 이상,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
- 단기 알바라도 조건 충족 시 퇴직금 발생
3) 계약직·기간제
- 계약직도 1년 이상 근속 시 지급
- 계약 종료 시점 정산
4) 퇴직연금(DB·DC·IRP)
- DB형(회사 책임), DC형(근로자 운용)
- IRP 계좌로 퇴직금 이체 가능
5) 중간정산
- 무분별 불가, 법적 사유 있을 때만 가능
- 주택 구입, 전세자금, 회생·파산, 장기요양 등
6) 미지급 시 대처
-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청 신고 가능
- 청구권 소멸시효는 3년
🟪퇴직금 계산 예시
퇴직금 공식은 최근 3개월 평균임금 × (재직일수 ÷ 365일) 입니다.
예시 1 : 기본급만 있는 경우
- 기본급: 200만원
- 근속: 3년
👉 퇴직금 = 200만원 × 3년 = 600만원
예시 2 : 기본급 + 식대수당
- 기본급: 200만원
- 식대: 10만원
- 근속: 3년
👉 평균임금 = 210만원 → 퇴직금 = 630만원
예시 3 : 기본급 + 수당 + 상여
- 기본급: 200만원
- 식대: 10만원
- 상여: 연 120만원 (월 40만원)
- 근속: 5년
👉 평균임금 = 250만원 → 퇴직금 = 1,250만원
🟪 퇴직금에 포함되는 항목
| 포함 | 제외 |
|---|---|
| 기본급 | 연장·야간·휴일수당 |
| 직책·근속·가족수당 | 성과급(비정기) |
| 식대·교통비(고정) | 출장비, 유류비 |
| 정기상여금 | 경조사비 |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르바이트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A1. 네. 주 15시간 이상, 1년 이상 근무했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Q2. 퇴직금은 언제까지 지급되나요?
A2. 퇴직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해야 합니다.
Q3. 퇴직금을 분할로 받을 수 있나요?
A3. 원칙은 일시금이지만, 근로자 동의 시 분할 지급도 가능합니다.
Q4. 회사가 퇴직금을 안 줄 때 어떻게 하나요?
A4. 고용노동부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가능하며,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