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생강청 만드는법 (쓴맛 없애기)

레몬의 상큼함과 생강의 따뜻한 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몬 생강청은 겨울철 감기 예방, 소화력 개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인기 레시피예요.

아래 순서만 따라 하면 쓴맛 없이 깔끔한 생강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재료 (1L 기준)

 레몬 5개,  생강 200g ,설탕 600g (레몬+생강 무게의 1.2~1.3배),  꿀 2~3스푼(선택) , 소독한 유리병 1개

 

☑️ 사전 준비

 

1) 레몬 손질
· 베이킹소다로 껍질 문질러 세척 · 끓는 물을 부어 30초 데쳐 잔류 농약·쓴맛 제거 하고 완전히 식힌 뒤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2) 생강 손질
· 숟가락으로 껍질 벗기기 · 얇게 슬라이스 또는 채썰기 · 매운맛 줄이고 싶다면 물에 10분 담갔다 꺼내세요.

3) 병 소독
· 끓는 물에 굴리며 소독 또는 전자레인지 1분 · 물기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므로 반드시 완전 건조 시키세요.

 

 

☑️ 레몬 생강청 황금 비율

 

레몬 : 생강 : 설탕 = 5 : 1 : 6

이 비율이 쓴맛 없고 풍미가 가장 균형 잡히며 보관도 안전합니다. 레몬+생강 총 무게의 1.2~1.3배 설탕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 만드는 법 

1단계: 층 쌓기
레몬 → 설탕 → 생강 → 설탕 순으로 반복하며 층층이 담기. 마무리는 반드시 설탕으로 덮어 공기 차단하기.

 

 

2단계: 꿀 추가(선택)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설탕 위에 꿀 2~3스푼. (꿀은 보관성이 낮아 너무 많이 넣지 않기!)

3단계: 숙성
실온 24시간 → 설탕 녹이기 · 이후👉 냉장 3~5일 숙성 → 맑고 향 좋은 청 완성

 

 

☑️ 레몬 생강청 보관 방법 

 

레몬 생강청은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 칸에 보관해야 설탕이 굳지 않고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어요.

사용 후에는 병 입구에 묻은 액을 닦고 뚜껑을 꼭 닫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세요.

 

냉장 보관은 보통 2~3개월이며, 한 달 정도 지나면 레몬 껍질에서 쓴맛이 나기 시작하므로 건더기를 건져내고 한번 걸러서 재소독한 병에 옮겨 담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보관은 냉동 소분하면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며, 해동한 청은 다시 얼리지 말고 빠르게 소비해야 안전합니다.

 

 

 

 

 

☑️ 레몬 생강청 활용법 

레몬 생강청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가장 기본은 레몬생강차로, 따뜻한 물에 청 1~2스푼을 넣어 마시면 감기 예방과 소화에 도움 됩니다.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탄산수와 얼음을 더해 레몬생강에이드를 만들면 상큼한 음료가 돼요.

 

 

고기 요리에도 활용되는데, 생강의 풍미가 잡내를 잡아주고 맛을 더해 줍니다.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청 1스푼에 올리브오일을 섞으면 새콤달콤한 홈메이드 소스가 완성돼요.

 

간단하면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만능 청입니다.

 

 

 ☑️ 맛있게 만드는 팁 3가지

1. 레몬 데치기 → 쓴맛 제거

2. 마지막은 설탕으로 덮기 → 공기 차단

3. 청이 묽으면 설탕 1~2스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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